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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레시피]알토란 고추장 달걀조림 만드는 법 고추장 계란조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알토란에서는 고추장 달걀조림이라 소개하였으며 수미네 반찬에서는 계란맵조림이라 소개한 적이 있는 달걀조림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두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방식에는 약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로는 알토란에서는 양파와 청양고추를 사용하였고 수미네 반찬에서는 홍고추와 청양고추, 꽈리고추를 사용하였다는 것인데요

집에 꽈리고추가 없기 때문에 알토란 방식으로 고추장 달걀조림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고추장 달걀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걀 10개

파 1/2개(쪽파를 대신 준비해주셔도 좋으며 파의 크기는 취향에 맞게 썰어주세요)

양파 1/2개(양파는 비교적 두껍게 썰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청양고추 3개(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풋고추를 대신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다시마 1개

멸치 2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물엿 3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시고 물엿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올리고당을 사용해주셔도 좋습니다)

후추 1작은술

깨 약간

을 준비해주세요

참기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기름을 추가로 준비해주시고 달걀을 좀 더 수월하게 삶아주기 위해서 소금과 식초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달걀을 냄비에 넣고 삶아주세요

달걀은 완숙 또는 반숙으로 취향에 맞게 삶아주시면 되지만 달걀은 마지막에 양념장과 함께 한 번 더 조려줄 예정이기 때문에 2분 정도 덜 삶아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금과 식초를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달걀을 삶을 때 같이 넣고 삶아주세요

소금과 식초를 넣고 달걀을 삶아주게 되면은 달걀이 쉽게 깨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으며 좀 더 수월하게 껍질을 깔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달걀 껍질이 깨질 확률을 줄여 주기 위해서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을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상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삶아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달걀을 삶아주었으면 삶아준 달걀을 찬물에 담가 10분 정도 식혀주세요

막 삶아준 달걀은 뜨겁기 때문에 찬물에 달걀을 담가주게 되면은 화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껍질을 보다 수월하게 까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걀을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주었으면 달걀 껍질을 전부 까주세요

 

달걀 껍질을 전부 까주었으면 고추장 달걀조림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간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후추를 넣고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물 350mL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 주신 다음에 깨끗한 부분의 육수만을 퍼내어 다른 냄비에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깨끗한 육수에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반 정도로 줄어들었으면 달걀을 넣고 졸여주세요

(완숙을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달걀에 양념이 잘 배게 하기 위해서 좀 더 빠르게 달걀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달걀에 양념이 뱄으면 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참기름을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참기름도 같이 넣고 섞어주세요

 

파를 섞어주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고추장 달걀조림은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신 다음에 위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맛은 떡볶이를 먹을 때 같이 들어 있는 달걀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저처럼 국물을 많이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남은 국물을 사용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