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아삭아삭한 청경채 겉절이 만들기 청경채 겉절이 김치 담그기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김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재료에 따라 또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눠질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김치는 배추김치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김치의 역사는 인류가 시작하여 곡물을 주식으로 삼은 이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도 한국의 대표 김치로 알려진 배추김치는 의외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국의 대표 김치인 배추김치가 짧은 역사를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배추김치에 사용되는 배추가 한국에 들어온 데는 1900년도 초쯤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배추가 보급되자마자 바로 만들기 시작하여도 1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오랜 전통을 가지는 김치로는 무나 순무, 파, 부추 등을 사용하여 만든 김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16세기에도 배추의 품종으로 청경채가 들어오긴 하였다고 하지만 고춧가루 또한 임진왜란 이후로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와는 많이 다르며 알배추와 같이 잎이 모아지지 않기 때문에 김치로 담그진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청경채의 맛을 알아보고 김치로도 담그고 겉절이로도 담가 맛있게 청경채를 즐기고 있는데요

조선 시대에서는 만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만들어 먹는 청경채 겉절이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청경채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경채 250g

양파 1/4개

고춧가루 1.5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4큰술

멸치 액젓 1큰술

설탕 1/2큰술(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주세요)

깨 1작은술

을 준비해주세요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청경채의 뿌리를 잘라주신 다음에 청경채를 낱개 별로 나누어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헹구어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그리고 헹궈준 청경채는 물기를 닦아서 준비해주세요

 

청경채를 하나하나 깨끗하게 헹궈주신 다음에 물기를 닦아주었으면 큰 볼을 준비하여 큰 볼 안에 청경채를 뿌리와 잎 부분으로 나누어 넣어주세요 그리고 청경채 겉절이의 양념 재료로 준비한 고춧가루와 국간장, 다진 마늘, 멸치액젓, 설탕을 넣고 청경채와 함께 청경채에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버무려주세요

저는 손으로 청경채의 뿌리와 잎 부분을 나누어 주었지만 청경채를 통으로 큰 볼에 넣어주신 다음에 양념 재료를 넣고 무쳐주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청경채에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었으면 양파를 넣고 양파에도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버무려주세요

 

양파에도 양념이 골고루 묻었으면양파를 넣고 양파에도 양념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버무려주세요

 

깨와 청경채 겉절이를 골고루 섞어주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청경채 겉절이는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신 다음에 위에 깨를 한 번 더 뿌려주어 마무리해주세요

 

청경채는 대표적으로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미용 체중 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알배추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청경채로 겉절이를 담가 예쁜 피부와 몸매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