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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레시피]따뜻한 콘스프 레시피 콘스프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지난 12일부터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 기준에 부합하지는 못하였지만 정부에서 1단계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하였었는데요 하지만 1단계 완화 이후로도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수를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코로나에 걸릴지 모르는 것이 당연한 거 같습니다 또한 이런 불확실함은 불안감으로 작용하여 밖에 나가는 것도 꺼려지게 되는데요

그렇다 보니 집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서 많이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따뜻한 스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콘스프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스프류들은 에피타이저로도 많이 먹기 때문에 혹시 모를 나중을 위해서라도 한 번쯤은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콘스프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콘스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옥수수 250g(저는 편리성을 위하여 통조림 옥수수를 준비하였지만 옥수수가 집에 있으신 분들께서는 옥수수를 직접 쪄서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밀가루 2큰술
버터 1.5큰술

양파 1/4개
우유 300mL
모짜렐라 치즈 20g(슬라이스 치즈 1장을 대신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소금 약간

후추 1작은술

파슬리 약간

식빵 10g(크루통을 만들기 위한 식빵으로 식빵 종류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을 준비해주세요
치즈와 우유 대신 생크림을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밀가루의 뭉친 부분이 없도록 채를 이용하여 밀가루를 걸러내 밀가루를 곱게 만들어주세요
 

밀가루를 곱게 만들어 주었으면 콘스프의 밑바탕인 되는 루를 만들어주세요
루는 준비한 버터 1큰술을 약불에서 녹여주신 다음에 버터가 전부 녹았으면 곱게 걸러준 밀가루를 넣고 빠르게 저어주시면 된답니다

밀가루를 버터와 같이 볶아주었으면 양파를 넣고 루와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는 오래 볶아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오래 볶아주세요

 

양파가 갈색빛으로 변하면 준비한 우유를 넣고 끓여주세요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꺼주신 다음에 옥수수와 루를 믹서기에 넣고 양파와 옥수수의 건더기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콘스프를 곱게 갈아주세요

옥수수와 양파의 건더기가 보이지 않도록 믹서기에 콘스프를 곱게 갈아주었으면 갈아준 콘스프를 냄비에 부어주신 다음에 약불에서 끓여주세요

콘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모짜렐라 치즈(또는 슬라이스 치즈)를 넣어주어 취향에 맞게 콘스프 농도를 맞춰주세요
그리고 취향의 맞게 콘스프 농도를 맞춰주었으면 콘스프의 간이 부족하신 분들 한에서 소금을 넣어주어 취향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간이 딱 적당하신 분들께서는 소금을 추가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콘스프의 간을 맞춰주었으면 콘스프 완성입니다 완성된 콘스프는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신 다음에 크루통을 만들어 주세요
크루통은 프라이팬에 남은 버터 0.5큰술을 약불에 녹여주신 다음에 잘게 잘라준 식빵을 넣고 노릇노릇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크루통이 완성되었으면 완성된 콘스프와 함께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신 다음에 위에 후추와 파슬리를 뿌려주어 마무리해주세요

 

크루통과 함께하는 스프는 어떤 스프여도 정말 맛있는 거 같은데요 우연히 어렸을 적에 처음 빵이 들어 있는 스프를 먹게 되면서 스프의 신세계를 알았던 추억이 떠오르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