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대표적 식물성 단백질인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다양한 음식에 넣어주어 간간히 집어먹기 굉장히 좋은 재료 중 하나인데요
두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하여 두부를 메인으로 한 요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만들 요리는 바로 간장두부조림인데요 두부만 먹으면 배가 안 찰 수 있기 때문에 밥과 함께하여 배불리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간장두부조림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간장두부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부 500g
소금 1큰술
깨 1작은술
파 1/2개(파는 잘게 다져주셔도 좋으며 파기름에서 사용하는 파처럼 잘라주셔도 좋습니다 단 초록색 부분을 위주로 사용해주세요)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1작은술
을 준비해주세요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 다음에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두부의 물기를 전부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두부 위에 준비한 소금을 조금씩 뿌려주어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두부에 소금을 뿌려는 이유는 두부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어 두부를 구워주실 때 뒤집는 과정에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두부에 직접 후추도 뿌려주어 간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두부에 소금을 뿌려주신 다음에 10분 정도 재워두었으면 간장두부조림에 사용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준비한 간장, 설탕, 맛술, 참기름, 후추,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깨도 취향에 따라서 미리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완성된 간장두부조림 위에 골고루 깨를 뿌려줄 예정이기 때문에 양념장에는 깨를 넣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금에 두부를 재워주실 때 후추 또한 미리 뿌려주신 분들께서는 후추를 추가로 안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간장두부조림의 양념장을 만들어주었으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신 다음에 소금에 재워준 두부를 넣고 앞뒤 노릇노릇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두부를 앞뒤 노릇노릇 구워주었으면 만들어준 양념장을 두부 위에 둘러주신 다음에 두부에 양념장이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뒤집어 주시면서 양념장을 약불에 졸여주세요
양념장이 전부 졸아들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간장두부조림은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시고 깨를 미리 양념장에 뿌리지 않으신 분들 한에서 두부 위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양념장에 미리 넣어주신 분들께서는 추가로 깨를 준비하여 위에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두부조림을 고춧가루 없이 간장 양념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간장두부조림을 바로 만든 다음에 먹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만큼은 고춧가루로 만든 두부조림보다는 간장두부조림이 밥과는 더 잘 어울렸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두부조림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닌데요 취향에 따라서는 고춧가루를 사용한 두부조림을 더 좋아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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