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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레시피]이영자 소개 소떡소떡 만들기 소떡소떡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한 때 이영자 씨께서 소개하시면서 전 국민의 열풍을 불어왔던 소떡소떡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그 순간을 기점으로 의식하여서 소떡소떡이 눈에 띄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판매량이 늘어나여 대표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눈에 띄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전까지만 해도 별로 유심히 생각하지 않았던 소떡소떡이 눈에 띄게 보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또한 소떡소떡은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휴게소에서도 많은 소스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소스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소세지 겉에도 떡을 둘러싸여 입이 작으신 분들께서도 소세지와 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소떡소떡을 출시하는 것처럼 소떡소떡의 인기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그럼 소떡소떡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소떡소떡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세지 7개(휴게소에서 흔히 판매하고 있는 소떡소떡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사진에서 보이시는 소세지보다 두껍고 기다란 소세지로 준비해주세요 특히 떡과 비슷한 모양으로 준비해 주셔야 더 이쁜 소떡소떡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떡볶이 떡 7개(떡의 종류는 치즈떡, 쌀떡, 밀떡 전부 상관없습니다 단 휴게소에서 흔히 판매하고 있는 소떡소떡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사진에 보이시는 떡볶이 떡보다 두꺼운 떡으로 준비해주세요 특히 소세지와 비슷한 모양으로 준비해 주셔야 더 이쁜 소떡소떡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고추장 1큰술(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양을 줄여주시거나 준비를 아예 안 하셔도 좋습니다)

케찹 3큰술

올리고당 3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다진 마늘 1/2큰술

간장 1/2큰술

깨 약간

파슬리 약간

을 준비해주세요

그 외 소떡소떡과 잘 어울려서 뿌려 먹을 수 있는 머스타드 소스 등을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끓는 물에 준비한 떡볶이 떡을 데쳐주세요 단 냉동된 떡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물에 먼저 떡을 담가주신 후 데쳐주셔야 떡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딱딱한 떡이 말랑말랑 변했으면 건져주신 후 준비한 소세지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30초 정도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소세지는 떡을 한 번 데쳤던 물에 그대로 데쳐주셔도 좋으며 찝찝하신 분들께서는 새 끓는 물에 데쳐주셔도 좋습니다

(소세지는 칼집을 내어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소세지를 30초 정도 데쳐주었으면 소떡소떡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준비한 고추장과 케찹, 올리고당, 다진 마늘, 간장을 한 그릇에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소떡소떡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데쳐준 떡과 소세지를 번갈아가면서 꼬치에 꽂아주세요

그리고 떡과 소세지를 꼬치에 전부 꽂아주었으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신 후 중불에서 꼬치에 꽂아준 소떡소떡을 앞뒤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튀겨주셔도 좋습니다)

 

소떡소떡을 앞뒤 노릇노릇 구워주었으면 새 프라이팬에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고 케찹의 시큼함을 날려주기 위하여 약불에 양념장을 살짝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구워준 소떡소떡을 양념장 위에 올려 양념을 골고루 발라주신 후 취향에 따라 소떡소떡을 살짝 구워주세요(안 구워주셔도 좋습니다)

 

소떡소떡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주신 후 살짝 구워주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소떡소떡은 위에 준비한 깨 또는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머스타드 소스 등을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머스타드 소스 등도 소떡소떡 위에 예쁘게 뿌려주어 마무리해주세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는 있지만 떡꼬치는 떡꼬치라 불려 추억의 느낌을 많이 주는 느낌이라면 소떡소떡은 소떡소떡이라 불려 세련된 느낌을 많이 주는 거 같은데요 그렇기에 떡꼬치와 맛이 비슷하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만든 소떡소떡은 배부른 양은 아니지만 꼬치인 만큼 적당히 만족할 만큼 먹은 거 같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