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다이어트에 좋은 도토리묵 대표요리 도토리묵 무침 만드는 법 도토리묵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낮은 칼로리에 포만감은 덤으로 챙겨주는 도토리묵은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타닌이라는 성분 때문에 떫은맛은 존재하지만 떫은맛을 제외하면 꽤 좋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떫은 맛을 가지고 있는 타닌은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도토리묵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 도토리묵을 가지고 도토리묵의 대표요리인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토리묵  600g
상추 5개
양파 1/4개
당근 1/5개
다진 파 2큰술

간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2큰술
매실청 1큰술
깨 1큰술
을 준비해주세요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냄비에 물을 받아주어 물을 끓여주신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끓는 물에 준비한 도토리묵을 넣어 2~3분 정도 데쳐주세요

도토리묵을 끓는 물에 데쳐줄 경우 도토리묵의 떪은 맛을 많이 중화시켜주기 때문에 귀찮으시더라도 꼭 한 번 맛을 위해서 데쳐주세요

그리고 2~3분 정도 도토리묵을 끓는 물에 데쳐주었으면 도토리묵을 건져내어 물기를 자연스럽게 체에 밭쳐 빼주세요

또한 묵은 최대한 식혀주어야 야채와 함께 묵을 무치는 과정에서 야채가 묵의 열기로 숨이 죽는 경우가 생기지 않습니다

 

묵의 물기를 빼주시는 동안 도토리묵 무침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준비한 다진 파,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매실청, 깨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묵의 물기가 완전히 빠지고 열기가 많이 식었으면 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크기와 모양은 크게 상관없으며 좀 더 예쁘게 묵을 자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묵 칼을 구매하시거나 집에 있는 묵 칼을 사용하여 잘라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집에 묵 칼이 없어 일반 칼을 사용하였는데요 모양은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라주었습니다

 

도토리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으면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 볼을 준비하여 준비한 양파, 상추, 당근과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야채와 양념장을 먼저 섞는 이유는 야채가 한쪽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과 재료를 조금씩 나누어 주어 수월하게 양념을 무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야채에 양념이 골고루 뱄으면 잘 잘라준 도토리묵을 넣고 한 번 더 골고루 양념을 무쳐주세요

 

도토리묵에도 양념이 잘 뱄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도토리묵 무침은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저는 추가로 깨를 더 준비하여 도토리묵 무침 위에 한 번 더 깨를 뿌려줌으로써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제가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기 위하여 도토리묵 600g을 준비한 이유는 특별한 이유 없이 도토리묵이 1+1행사를 하였기 때문인데요

욕심이 과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에 다 먹기에는 많은 양이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도토리묵은 반찬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 두어도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번에 만든 도토리묵 무침은 3일 정도는 두고두고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3일 정도는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