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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레시피]숙주나물 무침 황금레시피 숙주나물무침 만들기 숙주나물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숙주나물은 얼핏 보면 콩나물과 비슷하게 생겨 대충 보고 집었을 경우 잘못 구매할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숙주나물이 어떻게 보면 콩나물보다 좋다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숙주나물의 효능을 살펴보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피부 미용에도 좋고 콩나물과 똑같이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숙주나물을 이용한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숙주 250g

당근 1/10개

파 1/10개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1큰술

깨 약간

을 준비해주세요

상대적으로 밋밋한 맛의 숙주나물로 간장과 같이 향으로 어울릴 만한 재료를 추가로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깨끗이 손질한 숙주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이때 숙주나물은 일반 끓는 물에 데쳐주는 것이 아닌 소금 1/2큰술 정도를 추가한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이미 기본 손질 작업이 돼서 나오는 숙주나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어 플레이팅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시는 분들께서는 숙주나물을 흐르는 물에 헹궈만 주셔도 좋겠지만 손님용으로 대접하기 위해 플레이팅에 신경 쓰셔야 하시는 분들께서는 식초물에 숙주를 3분 정도 담가주신 후 숙주에 힘없는 꼬리 부분과 남아있는 숙주나물 껍질을 일일이 손으로 떼어주시거나 제거해주신다면 더 깔끔하게 보여 먹음직스러운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 수 있답니다)

 

숙주나물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주었으면 건져내어 찬물에 헹궈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헹궈준 숙주나물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준비해주세요

 

숙주나물의 물기를 제거해주었으면 준비한 당근, 파, 다진 마늘, 참기름, 남은 소금(부족한 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하여 넣어주세요)을 넣고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다 함께 골고루 무쳐주세요

혹시 간장을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간장도 같이 넣어주신 후 다 함께 골고루 무쳐주세요

 

숙주나물을 준비한 재료들과 같이 골고루 무쳐주었으면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신 후 위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숙주나물을 밥도둑이라고 칭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 밑반찬으로 나올 경우 간간하게 집어먹기 굉장히 좋은데요

특히 계속하여 메인 음식만 집어 먹다가 숙주나물 무침과 같이 상대적으로 간이 약한 밑반찬을 입을 헹군다는 느낌으로 먹어주어 숨을 돌려주게 된다면 계속 자극적인 것만 먹었기에 적응되었던 혀가 싱거운 맛으로 정화되면서 메인 반찬의 맛이 한 번 더 맛있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숙주나물의 활용도는 다양하기 때문에 많이 사놓고 먹더라도 숙주나물 무침뿐만이 아니라 라면 또는 반찬 등에 넣어 먹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좋은 숙주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좋은 숙주는 수분감이 많아 보이며 잔뿌리가 없어야 하고 뿌리가 굵은 것보다는 단단한 것이 좋은데요 마지막으로 숙주가 콩나물처럼 보이게 하는 노란 잎이 많이 피지 않는 것이 좋은 숙주를 고르는 방법이랍니다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숙주가 g단위로 개별 포장되어 나오기 때문에 일일이 숙주나물의 상태를 확인하는 부분에서는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시장 같은 곳에서 숙주나물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참고하여 구매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