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언제나 바쁜 아침을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는 두부 계란국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하루하루 다짐해 보지만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평일 아침은 출근 준비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아침밥을 자주 거르게 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출근 준비 등으로 바쁘다 하더라도 아침밥을 꼭 먹어주는 습관이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비결입니다
따라서 아침마다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을 위해 정말 간단하면서 맛있고 부담 없이 먹고 나갈 수 있는 국을 준비해보았는데요

딱 15분만 잠을 줄여보신다면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라 확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음식을 잘못 먹게 되면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아침을 먹었지만 오히려 안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내야 할 수도 있는데요 이 두부 계란국은 특별한 양념장이 들어가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좋으며 깔끔하다는 점이 특징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든든한 아침을 위해서라면 두부 계란국만 한 것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두부 계란국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두부 계란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계란 2개(더 많은 양의 계란을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두부 150g(더 많은 양의 두부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파 1/4개
멸치 2개
다시마 1개
국간장 1.5큰술
소금 2작은술
후추 2작은술
을 준비해주세요
칼칼한 계란국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청양고추를 추가로 준비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냄비에 물 750mL를 받아주신 후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 잔부스러기가 없는 깨끗한 부분의 육수만을 따로 퍼내어 새로운 냄비에 600mL 정도의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깨끗한 육수를 새 냄비에 준비해주었으면 준비한 계란을 그릇에 풀어주시고 육수에 넣어 국간장과 함께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노른자를 그대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여분의 계란을 준비하여 풀지 않고 그대로 육수에 넣어 두부 계란국을 끓여주세요)
그리고 두부 계란국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과 후추를 넣고 취향에 맞게 부족한 간을 맞춰주세요
국간장 말고는 준비한 양념장이 없기 때문에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소금과 후추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계란이 전부 익었으면 준비한 두부와 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두부와 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두부 계란국은 먹을 만큼만 국자로 퍼내어 국그릇에 담아주세요

정말 간단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맑으면서 깔끔한 국이 완성되었는데요 아침에 배부르게 먹더라도 부담되지 않으며 끓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거 같습니다

따라서 맑고 깔끔한 두부 계란국으로 모두 아침밥을 거르지 않고 든든하게 드셔서 알찬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두부 계란국에는 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다진 마늘을 넣어 맛을 잡아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을 좋아하신다면 다진 마늘과 함께 끓여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