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레시피]해물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해물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순두부찌개하면  다양한 순두부찌개가 떠오르실 거 같은데요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취향도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해물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해물이 아닌 돼지고기 순두부찌개를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제 블로그 검색창에 돼지고기 순두부찌개를 검색하시면 참고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해물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해물 순두부찌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순두부 400g(저처럼 순두부를 완전히 갈아서 준비해주셔도 좋지만 통으로 준비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통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해물믹스 200g저는 편리하게 해물믹스를 사용하였지만 싱싱한 해물의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조금은 번거로우실 수도 있겠지만 원하시는 해물들을 사셔서 직접 일일이 손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2개(계란은 먹고 싶은 양만큼 준비해주세요)

파 1/4개

청양고추 1개(청양고추가 매우신 분들께서는 풋고추를 준비해주셔도 좋으며 홍고추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다진 양파 1/2개

국간장 1큰술(진간장을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멸치 2개

다시마  1개

를 준비해주세요

식당에서 먹는 맛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다시다 또는 소량의 msg를 취향의 따라 준비해주세요

다시다는 소고기 다시나 또는 멸치 다시다 어느 것을 사용하여도 상관없지만 해물 순두부찌개인 만큼 멸치 다시다를 준비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냄비에 물을 받고 준비한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주세요

그리고 뚝배기에 준비한 참기름과 약간의 식용유 두르고 준비한 파와 다진 마늘, 다진 양파를 넣고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뚝배기의 크기가 작아 볶아주는 과정이 힘드신 분들께서는 큰 냄비에서 먼저 재료를 전부 볶아주신 후 뚝배기에 옮겨 담으셔도 좋습니다

또한 뚝배기가 없으신 분들께서도 냄비에 순두부찌개를 끓여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냄비에서 끓일 경우에는 계란이 빠르게 안 익을 수 있기 때문에 계란을 좀 더 빨리 넣어주시거나 풀어서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파와 다진 양파, 다진 마늘의 냄새가 올라오거나 참기름의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한 국간장,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다진 양파와 파, 다진 마늘을 해물 순두부찌개 양념으로 넣어준 재료들과 골고루 섞어주었으면 준비한 해물믹스를 넣고 계속하여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해물믹스도 양념과 같이 골고루 섞어주었으면  준비한 순두부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준비한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넘치지 않을 정도로 부어주세요

저는 육수를 조금 많이 넣은 편인데요 저처럼 뚝배기 가득  육수를채우실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가득 채워주시게 된다면 국물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뒷처리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혹시 냄비에 끓이시는 분들 중에서 계란을 통으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순두부를 넣어주실 때 계란도 같이 넣어주셔야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을 때 계란이 전부 익을 수 있습니다)

 

육수를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계란을 넣어주세요 계란은 통으로 넣어주셔도 좋으며 풀어서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혹시 다시다 또는 msg 등을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해물 순두부찌개의 맛을 확인해주시면서 조금씩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계란이 전부 익었으면 해물 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완성된 해물 순두부찌개는 위에 청양고추를 넣어 마무리해 주세요

 

저는 육수를 좀 많이 부었기 때문에 순두부가 잘 안 보였었는데요 국물이 많아 그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음으로써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옛날부터 해물은 불맛이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잡혀있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토치를 사용하여 초벌된 해물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보는 것도 맛있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나중에는 기회가 생긴다면 초벌한 해물을 사용한 해물 순두부찌개도 만들어 봐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