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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요리 레시피]알토란 고추장 달걀조림 만드는 법 계란조림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이번에 만들 고추장 달걀조림은 수미네 반찬과 알토란에서 한 번씩 선보인 적이 있는 요리인데요

저는 알토란에서 보여주었던 방법으로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고추장 달걀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걀 10개

파 1/2개(쪽파를 대신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파의 크기는 저처럼 작게 잘라주셔도 되며 큼직하게 썰어주셔도 좋습니다)

양파 1/2개(양파는 비교적 두껍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3개(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덜 매운 풋고추 등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다시마 1개

멸치 2개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물엿 3큰술(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시고 물엿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올리고당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후추 1작은술

깨 약간

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참기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기름을 추가로 준비해주시고 그 외 달걀을 좀 더 수월하게 삶아주기 위하여 소금과 식초를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하였으면 달걀을 냄비에 삶아주세요

달걀은 완숙 반숙 취향에 맞게 삶아주시면 되지만 마지막에 달걀을 양념장과 함께 한 번 더 조릴 예정이기 때문에 1분 정도만 덜 삶아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통 반숙은 6~8분 정도로 삶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번에는 5~7분 정도만 삶아주시고 완숙은 10분 이상 삶아주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완숙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9분 이상 삶아주세요)

소금과 식초를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달걀과 같이 넣고 삶아주세요

소금과 식초의 효능은 달걀이 쉽게 깨지는 것을 방지해 주며 조금 더 쉽게 껍질을 깔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보관된 달걀을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상온에 30분 정도 두었다가 삶아주시는 것이 달걀이 깨질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달걀을 삶아주었으면 삶아준 달걀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 또한 껍질을 수월하게 까기 위한 작업입니다

 

달걀을 10분 정도 찬물에 담가주었으면 달걀 껍데기를 전부 까서 준비해주세요

 

달걀 껍데기를 전부 까주었으면 고추장 달걀조림에 들어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은 준비한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물 500ml에 준비한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내 주시고 깨끗한 부분의 육수만을 퍼내어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만들어준 양념장을 넣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위 과정을 그대로 따라 하신 분들께서는 멸치 다시마 육수 처음부터 뜨거운 상태였기 때문에 양념장을 넣고 빠른 시간 안에 양념장이 끓기 시작할 텐데요 그런 분들께서는 물이 끓기 시작한 시점부터 추가로 2분을 끓여주신 후 준비한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추가로 3분 정도 끓여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전에 준비하여 멸치 다시마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끓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신 분들께서는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바로 준비한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3분 정도 추가로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3분 정도 추가로 끓여주었으면 미리 껍질을 까준 달걀을 넣고 졸여주세요

 

물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준비한 파를 넣고 추가로 1분 정도 끓여주세요

참기름을 준비하신 분들께서는 참기름도 같이 넣고 잘 섞어주시면서 1분을 끓여주세요

 

파를 넣고 고추장 달걀조림을 1분 정도 추가로 끓여주었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고추장 달걀조림은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시고 마지막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맛은 떡볶이를 먹을 때 같이 들어 있는 달걀과 굉장히 비슷한데요

맵고 달콤한 것이 간식으로 먹기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국물을 처음에 많이 준비하여 남은 국물을 사용하여 떡볶이도 같이 해 먹었었는데요 떡볶이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