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요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동안 정확한 계량법에 대해 정의를 잘 몰라
양 조절에 실패하신 분들 있으신 거 같아서 정확한 계량법에 대한 정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 글을 보고 다음부턴 좀 더 자신 있게 양념들을 넣어봐요
1큰술(1T)=15ml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에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밥숟가락 기준으로 가득 담으면 15ml가 나온답니다
1작은술(1t)=5ml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포스팅은 작은술 단위는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1작은술은 3ml를 말합니다
흔히 계량스푼이 없다면 티스푼으로 가득 2개 정도 푼다면 3ml라고 말해요
위 사진이 계량스푼인데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1큰술, 1작은술, 1/2작은술, 1/4작은술로 구분됩니다
두 개짜리 계량스푼도 시중에서 보실 수 있으신데요 두 개짜리는 1큰술과, 1작은술로 구분돼요
1컵(1C)=200ml
1컵은 종이컵 기준이 아니라 머그컵 기준으로 200ml를 뜻해요
*1 종이컵은 180ml랍니다
1줌=한 손으로 가득 집을 수 있는 정도
이는 사람마다 손이 달라 어느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는데 나물 기준으로 50g 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크게 1줌=2줌
1주먹=성인 여자의 주먹 크기로 약 100g 정도
1꼬집=2g
꼬집이라는 단어는 보통 소금이나 후추 등을 뿌릴 실 때 사용하는 단위인데요 1/2작은술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단위 자체가 ml과 g의 차이라 액체와 고체 차이로 생각하셔도 된답니다
채소 1봉지=200g
고기 1근=600g
1토막=세로나 가로 둘 중 하나가 2~3cm 정도 되는 크기
흔히 국물을 우려낼 무를 어느 정도 넣냐에 사용하는 단위죠 따라서 무 1토막이면 무를 2~3cm 정도 잘라서 넣으시면 돼요
마늘 1톨과 생강 1톨은 크기가 달라요
마늘은 깐 마늘 1개를 말하고 생강은 가장 긴 부분이 5cm 정도 되는 통생강 1개를 말한답니다
*마늘 1톨과 생강 1쪽은 크기가 같아요
가 정확한 계량법의 정의인데요
이렇게 정확한 계량 법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약간 조금이라는 단어 때문에 곤란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정말 애매하긴 하지만 약간이라고 나와있으면 1꼬집정도 넣어보시고 조금이라고 나와있으면 2~3꼬집정도 넣어보세요 그러면 얼추 원하는 간이 나온답니다 하다가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더 넣으셔도 돼요 단 꼬집 단위로 넣으셔야 실패할 확률이 없겠죠?
지금부턴 정확한 계량법으로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요리는 많이 하면 할수록 실력이 올라가는 게 보이실 거예요
처음은 누구한테나 있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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