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요리 레시피]호박볶음 만드는법 호밖볶음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7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내린 엄청난 비의 양으로 인해 농경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요 결국 심각한 농경 피해는 야채값 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저 또한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았었는데요 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한 가격 차이가 실감이 났었습니다

특히 애호박은 4천 원대 후반의 가격을 보여준 마트도 있었던 것이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가격이 비싸진 만큼 구매에 굉장히 망설였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래도 비싸게 구매한 재료인 만큼 애호박의 맛을 확실하게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애호박을 메인재료로 만들었을 때 애호박의 맛을 가장 확실하게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애호박 대표 요리인 호박볶음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호박볶음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애호박 1개(저는 반으로만 잘라주었지만 4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들기름 2큰술(참기름을 대신 준비해주셔도 좋으며 참기름을 준비해주실 경우에는 1큰술만 준비해주세요 또한 들기름 대신 들깨가루를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파 30g

다진 마늘 1/2큰술

양파 1/2개

새우젓 1큰술(새우젓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소금을 대신 준비해주세요)

깨 약간

을 준비해주세요

그 외 홍고추나 당근을 썰어서 준비해주신다면 더 맛있어 보이는 색감의 호박볶음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재료를 전부 준비해주었으면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주신 다음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들기름 대신 참기름 또는 들깨가루를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식용유를 둘러주신 다음 마늘과 파를 넣고 강불에서 볶아주세요

 

파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호박을 넣고 볶아주세요

호박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약한 불에서 볶아주게 되면 물이 많이 나올 수 있는데요 호박에서 물이 많이 나오는 만큼 강불에서 볶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늘 같은 경우에는 강불에서 오랜 시간 볶아주면 금방 탈 수도 있는데요 마늘이 최대한 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으로 계속해서 섞어주시면서 볶아주세요

 

호박이 어느 정도 노릇노릇 볶아졌으면 양파와 새우젓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도 호박과 마찬가지로 수분이 많기 때문에 강불에서 계속해서 볶아주셔야 하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으로는 양파를 넣기 전 재료들이 타지 않도록 섞어주시면서 볶아주셔야 합니다

들깨가루를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들깨가루도 같이 넣고 볶아주시고 새우젓 대신 소금을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양파를 살짝 볶아주신 다음에 소금으로 취향에 맞게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양파의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호박볶음은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시고 위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참기름을 준비해주신 분들께서는 플레이팅 하기 전 참기름 넣어 섞어주신 다음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시고 위에 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저는 호박볶음을 만들면서 호박과 양파에서 물이  최대한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로 화력을 강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하였는데요

약간의 국물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중불에 볶아주어 국물을 내주셔도 좋습니다만 물이 나오고 중불에서 볶아주는 만큼 호박의 식감이 물렁물렁해질 수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