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요리 레시피]황금배합초로 맛있는 연어초밥 만들기

투애니 2020. 1. 8. 22:00

안녕하세요 투애니입니다

흔히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 먹는다고 하면 유부초밥을 떠올리실 거 같은데요

유부초밥도 만들긴 쉽지만 오히려 요즘에는 연어와 같이 횟감용 생선류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유부초밥보다 더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왜냐하면 유부초밥 같은 경우에는 유부 안에 밥을 넣어야 완성되지만 생선초밥은 밥을 동그랗게 빚고 그위에 생선만 올리면 완성이거든요

생선초밥을 도시락으로 준비할 경우는 드물겠지만 냉동 훈제연어 등을 사용하면 도시락으로 준비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따라서 오늘은 연어초밥을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럼 유부초밥보다 더 만들기 쉬운 연어초밥을 만들기 위해선 

 

생연어 1개(훈제연어를 사용하시면 손질 과정이 없어 더 편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밥 3 공기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

고추냉이 1큰술

가 필요해요

 

가장 먼저 생연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생연어를 손질해주셔야 하는데요

손질하는 방법은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까 생략하도록 할게요

 

지금부터는 배합초를 만들어볼 건데요

초밥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저는 배합초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식초 2 설탕 1 소금 0.5 비율의 배합초를 사용할 거예요 

이 비율은 절대적인 건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황금비율입니다

언제나 각자의 취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만 이렇게 도전해 보시고 그 이후에는 식초와 설탕 소금을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그럼 위 비율대로 식초, 설탕, 소금을 잘 섞어주세요

 

잘 섞은 식초와 설탕, 소금은 밥과 함께 비벼주세요

 

이제 밥을 둥그렇게 잘 빚어주시는데요

손으로 빚어주는 방법이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손을 물에 씻는다고 해서 정말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고 비닐장갑을 사용하더라도 밥이 계속 비닐장갑에 달라붙게 되면서 가면 갈수록 잘 안 빚어지실 거 같아 저는 숟가락을 이용해봤어요

숟가락을 이용해 밥을 빚는 방법은 아래 사진처럼 밥을 숟가락을 이용해 눌러주면서 한 번씩 한 숟가락으로 쓸어주시는 거예요

이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둥그렇게 잘 빚어진답니다

 

이제 고추냉이를 둥그렇게 빚은 밥 위에 올려주세요

고추냉이를 좋아하신다면 많이 올려주시면 좋겠죠? 

저는 밥알 1개 정도 크기의 고추냉이를 올려줬어요

(너무 많은 밥을 빚어 플레이팅 하면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와 3개만 플레이팅 한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ㅠㅠ)

 

마지막으로 연어를 위에 올려주시면 완성이에요

선택사항으로 타르타르소스와 양파, 무순을 올려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럽고 맛도 올라가요

저희 집에는 양파밖에 없어서 양파만 올려봤어요

 

대형마트에 가면 연어초밥을 한 개에 400원 정도만 내면 살 수 있지만 맛 자체는 솔직히 별로잖아요

하지만 직접 생연어를 사 가지고 회를 떠서 만들어보니까 신선도도 살아있으면서 취향에 맞게 배합초도 만들고 고추냉이도 취향에 맞게 올린 것이 연어초밥 10개에 만원 하는 집 부럽지 않은 맛을 볼 수 있었어요 

같은 개수로 따지만 가격 또한 더 저렴해서 그런지 제가 좋아하는 연어를 맘 놓고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정확한 개수는 안 새보았지만 생연어를 만원에 하나 구매하면 35개 정도 만들었던 거 같아요

도시락으로 준비하실 분들은 밥만 미리 빚어서 준비하고 살짝 해동한 냉동 훈제연어를 따로 가져가 바로바로 싸 먹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맛있게 즐겨주세요^^